[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의 이혼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측근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첼시 핸들러는 영국 유 매거진에 “제니퍼 애니스톤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이 없다. 사람들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게 이상하다”고 말했다.
앞서 영미권 가십지들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제니퍼 애니스톤의 반응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피트와 졸리의 이혼과 맞물려 제니퍼 애니스톤과 현재 남편인 저스틴 서룩스의 불화설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모두 사실무근이었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5년 5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공식 이혼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동거 끝에 2014년 결혼,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다.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송 제기와 함께 결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2015년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제니퍼 애니스톤,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TV리포트 DB,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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