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노정의가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 합류한다.
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같이 밝히며 “노정의는 반전 매력을 지닌 소녀 홍시아 역을 맡았으며 정다정(김하늘 분)의 딸이기도 하다”고 알렸다.
노정의가 맡은 홍시아는 반박할 수 없는 옳은 말만 하는 사이다 성격과 걸크러쉬 매력으로 똘똘 뭉쳤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그는 힘든 내색을 드러내지 않고 엄마 정다정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속깊은 캐릭터로 극 중 둘의 모녀 케미를 기대케 한다.
노정의는 지난해 드라마 ‘킬잇’, ‘위대한 쇼’와 영화 ‘히치하이크’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다. 올해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나무엑터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