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VAV 출신 가수 클리언(Cleaun)이 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A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이같이 밝히며 “클리언이 가수로서의 다양한 장르와 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아끼지 않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A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젤로(ZELO), 스테디(Steady), 배우 윤준이 속해있다.
클리언은 VAV 출신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언더 더 문라이트(Under the moonlight)’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지난 1년간 미국 버팔로에서 음악 공부를 하던 중 유니크한 보이스와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미국 August Alsina Crew R&B 아티스트 마일스.비(Miles.B)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6월, 키드밀리, 영비 등 많은 래퍼들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수원시티보이(Suwoncityboy)까지 편곡에 참여한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테이크 유 데어(Take You There)’를 발매했다.
지난 13일엔 신곡 ‘킵 키싱(Keep Kissing)’을 발표했다. ‘킵 키싱’은 트랩, 알앤비 기반의 곡으로 서로의 매력에 이끌려 남녀가 키스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클리언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트렌디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Mnet ‘슈퍼스타 K’ 시즌 8 우승자 김영근이 코러스를 맡아 곡의 전체적인 사운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스타일리스트 치키(Cheeky)와 타미, 팽귄까지 합세해 퀄리티 높은 앨범 재킷을 완성했다.
클리언은 ‘킵 키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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