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그룹 엑소의 수호가 솔로곡 ‘사랑하자’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과 영탁은 감성적인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4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수호, 엠씨더맥스, ITZY가 오른 가운데, 수호가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 첫 출연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새롭게 합류한 영탁이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은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또 임영웅은 지난 방송 영상 조회수 130만 뷰 돌파를 자축하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이어진 무대에서 영탁은 ‘찐이야’를 선곡해 흥 넘치는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통해 특유의 짙은 감성을 뽐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이문세의 ‘옛사랑’으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데뷔 17년 만의 솔로곡 ‘초콜릿(Chocolate)’으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성에 대한 뜨거운 끌림을 표현한 최강창민의 ‘초콜릿’은 파워풀한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여자)아이들 역시 강렬한 신곡 ‘오 마이 갓(Oh my god)’과 함께 컴백했다.
홍진영은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트로트 여신다운 통통 튀는 밝은 매력을 발산했다.
이 밖에도 세정, 시그니처, MCND, 원어스, 리아, TOO, 페이버릿, HYNN(박혜원), 스텔라장, 하진, 마이스트 등이 출연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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