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예 배우 김소희가 단막극 ‘나들이’에 출연을 확정했다.
6일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김소희가 KBS2 드라마 스페셜 2020 ‘나들이’(연출 유관모, 극본 여명재)에 캐스팅됐다”며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극 중 김소희는 방순철(정웅인 분)의 딸 방민정 역을 맡아 부녀간의 갈등, 취업에 대한 고민 등을 섬세하게 그리며 활약할 예정이다. 김소희와 더불어 손숙, 정웅인이 ‘나들이’에 출연한다.
김소희는 지난 2016년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손꼽힌 바 있다. 이후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 ‘나만 없어 고양이’,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복수노트 시즌2’ 등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나들이’는 오는 12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크레빅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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