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홍지윤이 준결승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 1라운드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관객 점수(200점)가 합쳐지며 드라마 같은 결과가 탄생했다. 먼저 홍지윤과 김태연의 순위가 뒤바뀌며 1위 홍지윤, 2위 김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김태연은 전 시즌을 통틀어 미성년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박선주마저 놀라게 했다.
3위는 미션 하루 전 합류한 양지은이 차지했다. 특히 166.7점으로 관객 점수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TOP7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중위권에는 4위 김다현, 5위 김의영, 6위 마리아가 순위를 올리며 안착했다. 특히 김의영과 마리아는 5단계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아슬아슬한 커트라인 7위와 8위에는 절친 강혜연과 별사랑이 경합을 벌였다. 7위는 관객 점수로 6단계 상승한 강혜연이 선택됐다. 100점 차이로 순위가 뒤집힌 것. 반면 별사랑은 4단계 하락한 8위에 머물렀다.
또 2라운드에서 반드시 매력을 발산해야 할 하위권 순위에는 9위 은가은, 10위 윤태화, 11위 김연지 12위 황우림 13위 류원정 14위 허찬미가 불렸다.
마스터들은 “이건 각본없는 드라마”라며 놀라워했다. 장윤정은 “대국민 투표를 못 이긴다. 결국 국민들의 손에 달린 것”이라며 예측 불가한 TOP7에 기대를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