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맨 출신 마케팅전문가 권영찬 교수가 주방용품으로 유명한 (주)로이첸이 새롭게 출시한 만능 수납 이지 트레이, 이지 폴더의 광고 모델로 발탁이 되며 첫 방송에 이어서 지난 31일 진행된 GS홈쇼핑 데이터링 방송에서 2회 연속 완판을 이루며 주목을 받고 있다.
권영찬은 지난 31일 진행된 GS홈쇼핑 데이터링 방송에서 목표액을 넘어서 이번에는 200%의 매출을 올리며 2회 연속 오나판을 이루어내며, 유통업계의 주모을 받았다. 이날 진행된 방송에서 권영찬은 주부 10년차의 내공을 보이며 살림 노하루를 솔직하게 전해 주부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권영찬 교수는 승무원인 아내와 지난 2007년 결혼을 하여 현재 7살과 4살 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내가 승무원이기에 자연스럽게 한 달의 반은 아이들 양육과 살림을 책임져야 하기에, 다양한 방송에서 주부 9단 이상의 요리 실력과 살림실력을 뽐내고 있다.
권 교수는 “저녁 때 아이들 목욕은 기본으로 시키고, 첫째 아들에게는 매일 저녁 자기 전에 동화책 5권을 읽어주는 아빠주부로 통한다”고 웃었다. 아내 덕에 남편주부 살림 주부 10년차로 김치도 담가 먹는 외조남으로 통하며, 주부들의 니즈를 정확히 표현해내고 있다.
권영찬은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연속 2회 완판으로 유통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홈쇼핑 데이터링 방송에서 2회 연속 완판이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외에도 지난 2012년부터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매직캔이 5년 연속 히트를 치며, 현재 6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론칭한 DIY 폼블럭이 현재 380억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기에 권영찬 교수의 (주)로이첸의 이지트레이 완판까지 이어지며 홈쇼핑계의 ‘마이다스 손’이라는 닉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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