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첫키스를 6시간 동안 했어요.”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파격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열정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사랑꾼 커플. 이들은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거침 없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살 나이차를 극복한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첫 키스도 뜨거웠다. 차유람은 “첫 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 배가 고프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혼전임신설, 동거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함께 산 후 임신을 했다고. 결혼식, 웨딩 촬영을 할 겨를이 없었지만, 아이 때문에 얼떨결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차유람 이지성 부부만 격한 사랑을 했던 건 아니었다. 이에 뒤지지 않는 커플들은 또 있다.
가요계 대표 ‘센언니’ 나르샤 역시 범상치 않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은 SBS ‘자기야’에 출연, 아내의 걸크러시 매력을 폭로했다.
황태경은 친구로 지내던 아내 나르샤와 정식 만남 전 첫 키스부터 하게 됐다고.
이어 “첫 키스 후에 손도 잡고 다니고 전 그게 사귀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 한 달 뒤에 ‘사귀자’고 하더라”고 했다는 것. 황태경은 나르샤의 발언에 황당했다고 고백했다. 부부는 함께 샤워를 한다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인 이승신도 파격적인 발언을 내놓았다. 남편 김종진과 첫 만남에 첫날밤을 보냈다는 것.
이승신은 “내가 꼬셨다. 얼른 내가 차지하지 않으면 손 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또 “사귄 지 3일 째 되는 날 ‘난 오빠 같은 사람이 너무 좋다. 결혼하고 싶다’고 했더니 대답을 안하더라. 그런데 자연스럽게 결혼식 준비를 하더라”고 결혼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배우 김현숙, 오주은, 전 아나운서 김현욱이 배우자와 첫 만남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화끈 고백으로 놀라움을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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