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성동일의 아들 준이 군이 미국 스테이크 맛에 푹 빠졌다.
23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에선 성동일 부자의 미국학교 탐방기가 그려졌다.
라스베이거스 학교에 입성하기 전 성동일 부자가 먹방에 나섰다. 메뉴는 준이가 좋아한다는 스테이크다.
메인요리가 나온 순간 성동일도 준이도 입을 모아 환호했다. 거대하고 두툼한 자태에 성동일은 “이건 ‘수업을 바꿔라’가 아니라 ‘밥상을 바꿔라’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문제는 준이의 웰던 스테이크가 지나치게 질겼다는 것. 결국 성동일은 준이와 자신의 레어 스테이크를 바꿨다. 이에 만족감을 표한 준이와 달리 성동일의 얼굴은 굳어졌다. 성동일은 준이 모르게 “다신 오지 않을 것”이라 외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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