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집중해야겠다. 정준영의 노래를 들을 시간이니까
정준영이 이끄는 밴드 드럭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4일 정오 새 미니앨범 ‘포마드(Pomade)’를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Drink O2 in the water’다.
지난해 5월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 이후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포마드(Pomade)’는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에서 착안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머리에 발랐을 때 달라지는 기분과 같이 이 앨범을 들었을 때 드럭레스토랑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멋지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틀곡 ‘Drink O2 in the water’는 사람들이 꿈꾸는 일탈과 이상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Ain’t I good to you?’는 드럭레스토랑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록발라드 곡으로 이별한 연인들의 감정을 아련하게 그려냈다.
드럭레스토랑은 오는 6일 일본 도쿄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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