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박하선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박하선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맥주다 맥주다 맥주다. 바나나두유. 어째 임신 때 보다 더 먹을 게 없다. 흑흑.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존경하게 됐다”라며 “모유 수유와 완모 엄마들은 더. 곧 워킹맘님들을 존경하게 되겠지”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나가고 싶지만 직수 땜에 참는다. 어차피 갈 데도 없다. 아직 어려서 면역 땜에 누굴 부를 수도 없다. 괜찮다. 네가 한번 웃어주면”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박하선이 게재한 사진은 거품이 가득한 바나나두유. 언뜻 맥주처럼 보이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아이를 출산한 후 모유 수유로 인해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엄마의 현실이 글과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박하선은 올해 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8월 23일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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