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데뷔 후 첫 1위였다. 연달아 두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형으로 면이 섰다. 데뷔부터 뜨거웠다. 줄곧 1위 트로피를 수집했다. 동생으로 형의 선전을 기분 좋게 봤다. 이제 그 흐름을 이어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유닛 뉴이스트 W는 지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첫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웨어 유 엣(WHERE YOU AT)’은 음원차트 및 음반판매량(초동 20만 장)에서 모두 월등한 성적을 내며 정상을 차지했다. 뉴이스트 W는 지난 20일 KBS2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찍으며 2관왕을 기록했다.
뉴이스트의 직속 후배 세븐틴은 오는 11월 6일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 AGE)’를 발매한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 많은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진행하고 있는 ‘2017 세븐틴 프로젝트(2017 SEVENTEEN PROJECT)’의 챕터 3에 해당하는 것으로 프로젝트의 마무리에 해당된다.
세븐틴은 2015년 5월 데뷔한 후 연달아 1위곡을 발표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덤까지 확보하며 대세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 나올 새 타이틀곡으로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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