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수 박혜경이 ‘불타는 청춘’에 떴다.
박혜경은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여행친구로 출연했다.
박혜경은 독보적인 음성으로 ‘고백’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빨간 운동화’ 등을 히트시킨 가수다.
청춘하우스로 향하던 길, 박혜경은 공용 빨래터를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그녀는 차도 다니지 않는 시골마을 출신이라며 “학교에 다녀오면서 나무도 해오고 그랬다. 화장실에 한 번 가려면 몇 분을 걸어야 했다”라고 어린 시절의 비화를 밝혔다.
그런데 박혜경이 청춘하우스에 도착했을 때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새 친구가 온다는 사실을 모르는 청춘들이 그대로 시내 탁구장으로 떠난 것.
박혜경은 당황하면서도 행여 아궁이 불이 꺼질까 구슬땀을 쏟는 것으로 의욕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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