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이 오빠 유준상을 등지고 전남편 윤선우의 품으로 돌아갔다.
앞서 화상은 풍상에 대한 오해로 그에게 간을 이식해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셋째 정상(전혜빈)과 새언니 간분실(신동미)은 그녀의 마음을 돌리고자 눈물로 애원했지만 화상은 매몰차게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가출까지 감행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화상과 흥만이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눈빛을 뿜어내며 끌어안고 있다. 로맨틱한 눈 맞춤을 하며 재결합을 한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행복함도 잠시 야심한 밤 찬바람을 맞으며 쭈그려 앉아 있는 화상, 그런 그녀를 찾는 듯 다급하고 분노 가득한 흥만의 표정이 담겨 있다. 과거 화상은 술만 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흥만에게 여러 차례 폭행을 당한 바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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