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가 ‘귀여운 여인’ 뮤지컬 출연 루머를 부인했다.
리처드 기어는 최근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귀여운 여인’에서 함께 연기한 줄리아 로버츠와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처드 기어는 “항상 그녀와 연락한다. 하루에 서너 번 통화한다. 지금도 전화할 수 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나 ‘귀여운 여인’ 뮤지컬판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재회한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리처드 기어는 “당연히 아니다”고 단언했다.
영화 ‘귀여운 여인'(1990)은 냉철한 사업가 에드워드(리처드 기어 분)와 콜걸 비비안(줄리아 로버츠 분)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귀여운 여인’ 스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