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오정연이 화요일 밤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오정연이 MBC every1 ‘비디오스타’와 tvN ‘프리한19’에 각각 일일MC 및 인턴기자로 출연하며 화요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것.
지난 11일(화) 방송된 ‘비디오스타’는 ‘봄맞이 본격 자극 특집 몸찢몬Go’로 진행되었으며, 박소현을 대신해 오정연이 일일MC로 등장했다. 오정연은 이날 방송의 컨셉에 최적화된 체대 출신 방송인으로 등장, 고난이도 동작들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똑 부러지는 깔끔한 진행으로 출연 게스트들에게 몸매 관리 비법을 물어보고, 자연스러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으며, 방송 말미에는 은근 슬쩍 고정 MC를 탐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유쾌함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프리한19’에서는 봄을 닮을 산뜻한 인턴기자로 등장, ‘아재탈출 시키는 2017 신상19’를 소개했다. 각종 신상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오정연은 한석준과 직접 놀이동산을 찾아 VR 놀이기구 체험에 나서기도 했고, 해맑은 모습으로 놀이기구를 즐기는 모습이 한석준과 대비를 이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더해 오정연은 특종랭킹쇼에 걸맞게 신선한 아이템들을 가져와 소개하며, 인턴기자로서의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오정연은 ‘비디오스타’와 ‘프리한19’에서 각각 일일MC와 인턴기자로 출연하며 기존 진행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매끄러운 진행에 일조를 했고,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프로그램 속 신선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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