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지난 12일 추석 연휴를 맞이해 자신의 SNS를 통해 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실 직원들, 청소부 아주머니들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와 함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는 권영찬은 지난 2008년부터 12년 동안 매년 설과 추석 때 빼놓지 않고 이들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인생에서 숱한 굴곡을 맛본 권 교수는 “삶에 있어서 행복하기 위한 명예와 돈, 건강을 잃어보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다른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봉사, 나눔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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