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성훈과 한보름이 아픈 과거를 나누며 한 걸음 가까워졌다.
8일 방송된 MBN ‘레벨업’에서 단테(성훈 분)는 차 한 잔 하자며 연화(한보름 분)를 불러냈다.
연화와 나란히 강가를 바라보며 단테는 “물이 아주 잘 흘러갑니다. 회사를 어떻게든 굴러가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어떻게든 흘러가는 이 물처럼 말입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의아해 하는 연화에 단테는 “솔직하게 얘기하는 겁니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연화는 “그냥 있는 그대로. 느끼는 대로. 솔직하게 대하는 거죠”라고 말하나 단테는 “내 가족의 물은 그대로 얼어 있습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런 단테에 연화는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그와 한 걸음 가까워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레벨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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