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시리즈의 정우성과 권상우가 조우했다.
정우성은 최근 진행된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 시사회 현장을 찾아 권상우와 대기실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로써 ‘신의 한 수’ 1편 주인공인 정우성과 스핀오프 ‘신의 한 수:귀수편’ 주인공 권상우의 투샷이 성사된 것.
권상우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워너비인 선배님이며 전작 정우성이 없었다면 ‘신의 한 수’도 없었을 것이고, ‘신의 한 수:귀수편도’ 없었을 것”이라며 “함께 자리를 빛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손을 가지런히 모은 공손한 모습의 권상우가 눈길을 끈다.
한편 ‘신의 한 수: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얘기를 그렸다. 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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