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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언니’ 이름값”…제시, 자신감 넘치는 이유 [컴백코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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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센 언니’의 대명사로 불리는 가수 제시가 돌아온다. 이번 컴백을 통해 쌓아온 자신감을 폭발시키겠다는 각오로, 그 어느 때보다 가요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제시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제시는 오는 11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Drip’으로 돌아온다. 

지난 9월 발매한 ‘Who Dat B’ 이후 약 한 달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자기소개에 이어 자신만의 애티튜드를 표현할 계획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소속사 이적 후,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제시가 전하는 컴백 코드를 세 가지로 살펴봤다. 

# 제시만의 스타일 

제시의 이번 신곡 ‘Drip’은 ‘나만의 스타일과 느낌’을 의미한다. “네가 무엇을 걸치고 입어도 나한텐 안돼”라는 내용의 ‘you aint fuckin with my drip’ 가사로 곡의 주제를 대신하는 것. 제시만의 자신감을 강조했다. 

‘Drip’은 트랩을 기반으로 한 힙합 트랙으로, 후렴 파트의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곡. 미니멀하면서도 꽉 찬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네이션으로 거처를 옮긴 후 처음으로 내놓은 ‘Who Dat B’ 당시에는 자신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며 가요계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면, 이번에는 제시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 박재범 피처링 

‘Drip’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또 있다. AOMG의 수장이자 싱어송라이터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기 때문. 제시와 박재범의 협업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수차례 호흡을 맞춰오며,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해온 것. 두 사람의 시너지는 이미 입증된 셈이다.

피네이션 관계자 또한 TV리포트에 “무엇보다 두 사람의 환상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을 정도.

제시의 힘 있는 보컬, 래핑과 박재범의 특색 있는 랩이 만나 이뤄낼 하모니에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 

# 걸 크러시 ‘지존’ 

제시를 빼놓고 ‘걸 크러시’를 논하기란 불가능하다. 제시는 2005년 정식 데뷔 당시부터 화려한 카리스마와 당당한 애티튜드를 자랑하며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서는 대체불가의 ‘센 캐릭터’를 자랑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캐릭터가 다가 아니었다. 이에 걸맞은 특급 실력으로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었다. 당시 출연자 중 2위를 기록한 것.

이후에는 ‘나이고 싶어’, ‘쎈언니’, ‘울리지마’, ‘UN2VERSE’, ‘가시’ 등 곡들을 히트시키며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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