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이 더욱 강렬해진 바둑 고수 캐릭터와 도장깨기 바둑액션을 선보인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공개된 예고편은 관전 바둑의 대가 ‘똥선생’(김희원)의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시작해 ‘귀수’ 캐릭터에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서 ‘어린 귀수’와 그에게 맹기 바둑을 가르친 스승 ‘허일도’(김성균)의 모습이 나와 바둑의 고수로 성장하기 위한 ‘귀수’의 치열한 수련을 예고한다.
어른으로 성장한 ‘귀수’(권상우)의 “이제 시작해야지”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똥선생’(김희원)과 ‘귀수’가 전국의 바둑 고수들을 찾는 모습이 등장하며 한 판, 한 판 도장깨기하듯 바둑의 고수들을 격파해 나갈 새로운 액션을 기대케 한다.
신들린 바둑의 고수 ‘장성무당’(원현준), 끈질긴 판돈 바둑의 대가 ‘부산잡초’(허성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석 바둑의 ‘외톨이’(우도환)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며 강렬한 6인 6색 바둑 고수들의 대결에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1월 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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