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컴백 후 실시간 음원 사이트를 점령하고, 뜨거운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름값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19일 오전 9시 기준, 아이유의 새 앨범 ‘러브포엠(Love poem)’ 수록곡 6곡은 모두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0위 이내에 포진해있다.
타이틀 곡 ‘블루밍(Blueming)’을 필두로, ‘시간의 바깥’, ‘러브 포엠’, ‘언럭키(unlucky)’가 나란히 1위부터 4위를 차지하며 줄을 세웠다. 그 뒤로 ‘그 사람’이 6위, ‘자장가’가 9위로 가까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지난 17일 유튜브에 공개한 ‘시간의 바깥’ 뮤직비디오는 공개 21시간만에 조회수 250만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오픈한 ‘블루밍’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5시간만에 19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티즌은 이번 아이유의 앨범에 대해 “아이유 목소리로 읊어주는 한 편의 시 같다” “이번에도 전곡 다 좋다” “아이유는 한 번도 나쁜 노래를 한 적 없다”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러브 포엠’은 아이유가 1년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아이유는 “앨범명을 뻔뻔하게 ‘사랑시’로 지어 놓고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은 이유는 여기 담은 것들이 전부 진심이기 때문”이라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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