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안소희가 ‘tvN 예능 여름방학’ 촬영에 가기 전 브이로그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에 ‘Summer Vacation. 유미언니랑 우시기씨 집에 다녀왔어요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25만 9000회를 기록했다.
안소희는 촬영을 가기 전에 자신의 캐리어를 공개했다. 그는 “기본 반팔 티와 티셔츠, 핫팬츠 반바지와 멜빵 점프수트를 챙겼다. 정유미가 저녁에는 좀 추워서 외투 꼭 챙기라고 말해 맨투맨으로 챙겼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운동화와 편하게 신을 슬리퍼를 챙겼다. 안소희는 “정유미가 해도 계속 있고 해서 모자를 많이 썼다. 그래서 저도 모자를 몇 개 종류별로 챙겼다”라고 말하며 챙이 넓은 모자를 가져와 선글라스랑 같이 썼다. 그는 “딱 놀러가는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냈다.
정유미는 안소희에게 ‘혹시 건강식 해줄 수 있는 거 있어?’라고 질문을 했었다. 안소희는 계속 고민하다가 “제가 여름에 정말 자주 먹는 샐러드를 해주려고 한다. 발사믹이랑 새콤달콤한 자두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자두를 꼭 넣는다”라고 말했다.
안소희는 촬영장에 도착해 정유미와 텃밭 구경을 했다. 잠시 후 비가 그치고 하늘도 맑아져서 정유미와 카페를 가기로 했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안소희의 모습에 정유미는 예쁜 구도로 찍어주려고 노력했다. 안소희는 정유미에게 선물을 줬다. 이에 정유미는 “제가 이따 언박싱 해보겠다”라고 말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안소희는 직접 요리를해 여름방학 멤버들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이어 최우식과 정유미가 선물로 만들어준 복분자 막걸리를 자랑하며 “아버지랑 맛있게 한 잔 하겠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안소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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