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이 스윗 디어’ 장의수, 이찬형의 강렬한 첫 만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설렘지수를 높였다.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연출 소준문 / 극본 오로라크루(장주연, 장미) / 제작 스튜디오 윈썸, 콘텐츠몬스터) 측은 3일 두 주인공 최정우(장의수 분)과 윤도건(이찬형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스윗 디어’는 레스토랑 ‘로라 다이닝’의 신성한 주방을 침범한 천재 셰프 정우가 빈틈없는 완벽한 스타 셰프 도건을 무장해제 시키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로 마주 보고 선 정우와 도건의 모습이 담겼다. ‘로라 다이닝’에 찾아온 정우는 달달한 목소리로 “윤도건 셰프님”이라고 도건을 부르며 그의 곁을 스쳐 지나간다. 이내 정우는 도건의 앞치마 끈을 순식간에 낚아채며 자신 쪽으로 돌려세우고는 도건을 향해 환하게 미소 지어 심쿵을 유발한다.
한편, 정우의 앞치마 밀당에 어리둥절해 하는 도건의 순진무구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정우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것인지 심쿵한 것인지 알 수 없는 도건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초밀착 눈맞춤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정우는 도건에게 “자주 봐요, 우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하게 한다.
‘마이 스윗 디어’ 측은 “15초 안에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두 사람의 케미가 담긴 티저 영상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더 짙은 케미를 보여줄 장의수와 이찬형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이 스윗 디어’는 세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빛나는 순간’, BL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를 연출한 소준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의 참견’,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개그콘서트’ 등을 집필한 예능 출신 드라마 작가팀 오로라크루(장주연, 장미)가 집필했다.
장의수, 이찬형 두 명의 핫 한 배우와 함께 장도윤, 조서후, 오승준까지 막강 신예 군단을 캐스팅한 ‘마이 스윗 디어’는 올 10월 공개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사진제공 = 스튜디오 윈썸, 콘텐츠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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