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소찬휘와 기타리스트 로이가 부부가 된다.
소찬휘와 로이는 25일(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은 가족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소찬휘와 로이는 2017년 1월 1일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라고 밝혔다. 로이는 소찬휘보다 6세 연하다.
소찬휘와 로이는 2014년 3월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준비하며 처음 만났다. 약 3년 간 쌓아온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됐다.
소찬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대표곡으로는 ‘티어스(Tears)’, ‘현명한 선택’, ‘헤어지는 기회’ 등이 있다.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로이는 스트릿건즈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다. 그가 소속된 스트릿건즈는 최고의 밴드를 뽑는 ‘하드록라이징 2016’에서 우승한 바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소찬휘,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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