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은 30일 오전 11시 5분을 기준으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개봉 11일 만에 이룬 결과다.
특히 이 기록은 ‘신과 함께-죄와 벌’의 기록임과 동시에 하정우 개인 최고 기록 경신이기도 하다. 12,706,4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대 스코어를 달성한 영화 ‘암살’의 700만 도달 속도보다 3일이나 앞서며 명불허전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한 것.
‘신과함께-죄와 벌’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도전적인 비주얼과 남녀노소 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만한 강렬한 드라마,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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