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여배우와 PD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영진과 SBS ‘블랙하우스’를 연출하는 배정훈 PD다.
TV리포트의 취재 결과 이영진은 SBS 배정훈 PD와 1년째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과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가치관이 잘 맞는 개성파 커플이다. 주변 사람들도 둘의 사랑을 축하한다는 전언.
특히 개인 SNS 활동을 활발히 해 온 배 PD는 SNS에 이영진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고 ‘좋은 기획’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1998년 하상백 쇼를 통해 데뷔한 이영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섭렵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연출한 배정훈 PD는 굵직한 특집들을 만들어내면서 대중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현재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를 연출하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배정훈 PD 트위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