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송소희와 고영렬이 ‘이별이래’를 색다르게 해석한 국악무대로 눈길을 모았다.
3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KBS공사창립 45주년 기념으로 펼쳐졌다. 이날 뮤지컬, 대중음악, 국악 무대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국악무대에선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 송소희와 고영열이 등장, 유열의 ‘이별이래’를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고영열의 피아노 연주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송소희의 구성지고 애절한 목소리와 국악연주가 더해지며 귀를 사로잡았다. 민요와 판소리, 대중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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