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앤디, 토마스 맥도넬, 알렉스 프랭클이 숨 막히는 첫 만남을 가졌다.
24일 전파를 탄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신화 앤디가 새로운 호스트로 등장했다.
앤디는 “영어를 안 쓴지 20년이 넘었다”며 “절대 영어 에이스로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심지어 “본명은 이선호”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앤디는 게스트가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게스트들이 등장했다. 배우 토마스 맥도넬과 DJ 알렉스 프랭클이었다. 앤디는 두 사람의 등장에 어색해했고, 김숙은 앤디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토마스, 알렉스, 앤디는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사라지지 않는 어색함에 민망한 미소만 지었다. 구하라는 “앤디 선배님이 게스트 같다”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공통점은 있었다. 토마스는 앤디가 소주를 좋아한다고 하자 자신도 그렇다며 미소를 지었다. 소주를 좋아하는 토마스는 직접 소주를 만들기도 할 정도.
다음 주에는 신화 이민우가 등장해, 메이트들에게 술 문화를 전파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한편, 구하라는 친구들을 초대해 스웨덴 세 자매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준호는 핀란드 메이트 3인방을 에스코트하며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서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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