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타오(본명 황쯔타오)가 ‘대표님’이 됐다.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101’의 출범을 타오가 직접 알렸다.
타오는 방영을 앞둔 중국 텐센트TV ‘창조101’의 대표 프로듀서, 즉 MC로 합류해 여자 연습생들의 멘토가 된다. 타오는 22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뒷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 합류를 공식화했다.
포스터에는 타오가 우주 분위기의 배경에서 ‘창조101’의 상징인 사면체를 향해 손을 뻗는 뒷모습과 함께 ‘프로듀스 창조 101’이라는 프로그램명이 적혀있다. 타오는 “내가 왔다”는 메시지를 더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타오가 MC로 활약할 ‘창조101’은 엠넷 ‘프로듀스 101’의 정식 중국판. 우주소녀 멤버 선의, 미기가 연습생으로 출연하게 돼 화제를 모았다. 한중 합작 그룹 유니크의 멤버 이보, 대만 출신 톱 댄스가수 나지상 등이 트레이너로 나선다. 4월말 방영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타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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