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오늘(19일) 부부가 된다.
노지훈 이은혜는 6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래 알고 지낸 만큼 서로에 대해 확신했던 이들은 오늘(19일) 오후 4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올해 아빠 엄마가 될 준비까지 마친 상태, 두 사람을 향한 축하는 더욱 뜨겁다.
지난달,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약 한 달 여 앞두고 “6년이라는 시간을 돌고 돌아 오랜 친구라는 관계를 넘어 얼마 전 저희 둘은 연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평생의 반려자로 함께 하려고 한다”며 열애와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18일, 노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05.19일 어른 되는 날. #노지훈 #이은혜 #결혼”이라며 식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은혜는 노지훈에게 받은 지폐 꽃다발을 공개하며 “자기랑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예비신랑이 준 지폐 꽃다발. 살면서 몇 배로 이자 쳐서 갚을게”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김승현과 개그맨 김기리, 주례는 배우 정한용이 맡았다. 노지훈과 ‘위대한 탄생’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백청강 유승우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이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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