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가 시어머니의 말에 당황했다.
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박세미, 김재욱 부부는 시어머니를 맞이했다.
집에 도착한 시어머니는 “맛있는 것 많이 해놨느냐”고 물었다. 박세미는 “고기를 사놨다”고 대답했다. 고기가 생고기라고 들은 시어머니는 “그걸 날 위해 한거냐. 사놓은거지”라고 웃었고 김재욱은 “특별한 고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세미의 시어머니는 손주 두돌을 챙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내가 음식을 해서 오겠다”고 말했지만 박세미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박세미는 “어머니가 다 해오시겠다고 하지만 내가 치우고 하고 하는 것도 있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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