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차화연이 유이의 이혼선언으로 덤터기를 쓰게 됐다.
2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도란(유이)의 이혼선언이 왕대륙(이장우)家에 파란을 몰고오는 모습이 방송됐다.
도란이 이혼을 요구하고 짐까지 싸서 나가자 왕대륙은 모든 이유가 어머니 은영(차화연) 때문이라고 원망했다.
왕대륙은 은영에게 무슨 트집을 잡았느냐며 “도란씨가 차키와 결혼반지 빼고 왜 집을 나가겠느냐”라고 외쳤다.
이어 “그 오천만원 처제 혼수비용으로 제가 도란씨 모르게 해준거다. 사람 자존심 상하게 하고. 도란씨가 나한테 이혼해 달라고 한다. 아무것도 다 필요없으니까 이혼만 하게 해달라고 한다”라며 원망했다. 이어 “이제 속이 시원하겠느냐”고 덧붙였다.
시할머니 금병 역시 며느리 은영에게 “사람이 아무리 착해도 자존심이란 게 있다. 돈 문제로 상처주면 어떻게 견디겠느냐. 앞으로는 적당히 해라”고 말하며 은영 탓을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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