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신상을 사기 위해 해외를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카페에서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 현장공개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취재진은 ‘신상을 사기 위해 일부러 해외까지 가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민은 “그렇다”며 “제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을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속옷을 살 수가 없어서 해외를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허경환이 외국 여성들의 사이즈에 대해 궁금해하자 김정민은 “그쪽도 다 크진 않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상터는 녀석들’ 매주 한가지 주제를 놓고, 팀을 나눠 직접 구입한 트랜드 상품을 어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 서장훈의 마음을 사로잡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오는 27일 오후 9시 코미디TV와 K STAR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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