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런닝맨’ 김지석과 이이경이 전소민을 두고 불꽃 신경전을 벌였다.
오는 1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소민 생일특집’ 설렘 유발 데이트 레이스가 펼쳐진다.
앞서 전소민은 첫 번째 데이트 상대로 ‘톱스타 유백이’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던 김지석과 설렘 유발 ‘현실 데이트’를 즐기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출연했던 배우 하석진, 드라마 ‘하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이경이 등장해 치열한 ‘데이트 레이스’로 꾸며졌다.
특히 김지석과 이이경은 전소민과 함께 아찔한 탱고 데이트를 즐겼다. 화려한 탱고의상을 입고 등장한 세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찔한 탱고 강습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전소민은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신을 향해 “심장아 나대지마!” 라고 이야기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김지석, 이이경 두 사람은 전소민을 사이에 두고 서로 데이트를 리드하려는 ‘불꽃 신경전’까지 벌였다. 김지석은 “난 의상이 벌써 고수다”라고까지 이야기하며 이이경에게 지지 않으려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였는데, 세 사람의 탱고 데이트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석, 이이경에 이어 데이트 상대로 배우 하석진까지 등장했는데 두근거릴 수 밖에 없는 데이트 레이스의 결말은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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