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영화 ‘알라딘’에서 램프의 요정 지니로 호평을 받은 배우 윌 스미스가 돌아온 ‘나쁜 녀석들’ 시리즈로 자신의 전성기를 열게 될까.
윌 스미스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나쁜 녀석들:포에버’를 통해 전설의 귀환을 알리는 동시에 원조 인기 캐릭터의 등장을 알릴 예정이다.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엄청난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알라딘’의 흥행 배경에는 윌 스미스표 지니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윌 스미스 특유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면모는 스크린을 장악, 영화의 제목을 ‘지니’라고 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놀라운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런 그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 ‘나쁜 녀석들’로 돌아올 예정이라 지니의 호평을 쭉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5년 첫 등장한 ‘나쁜 녀석들’은 시대를 앞서간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여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나쁜 녀석들’:포에버’는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이 작품에서 윌 스미스는 슈퍼카를 즐겨 타는 세련되고 유능한 형사 마이크로 등장해 넘치는 스웩으로 흥 터지고 유머러스하며 섹시한 캐릭터를 보여줄 전망이다.
‘나쁜 녀석들:포에버’는 내년 1월 개봉한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알라딘’ 스틸컷, ‘나쁜 녀석들:포에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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