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영화 ‘겨울왕국2’ 제작진이 한국을 찾는다.
‘겨울왕국2’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겨울왕국2’ 제작진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1일 ‘겨울왕국2’의 개봉을 기념해 한국을 찾는 제작진들은 한국에서 기자간담회와 쇼케이스 등을 진행하며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내한에 함께 하는 제작진은 크리스 벅 감독을 비롯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이자 ‘겨울왕국’ 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제니퍼 리 감독,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 그리고 이현민 슈퍼바이저 등이다.
특히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과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의 방문은 국내 관객들의 ‘겨울왕국’ 시리즈에 보내는 열렬한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첫 공식 내한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이번 작품 속 ‘안나’ 캐릭터의 전반적인 작업을 맡은 한국인 애니메이터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겨울왕국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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