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스토브리그’가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 2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지난 1회의 분당 최고 시청률 7%보다 3.1% 포인트 오른 수치로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겼다. 2049 시청률 역시 지난 1회 2.1%의 2배인 4.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스토브리그’는 한국 드라마에서 ‘프런트’라는 신선한 소재를 활용해 스포츠 드라마의 편견을 바꾸며 대한민국 드라마의 다양성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드림즈 4번 타자인 임동규(조한선 분)를 트레이드 시키겠다고 선언한 백승수(남궁민 분)가 임동규로부터 아찔한 위협을 당하는가 하면, 이세영(박은빈 분)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적극적인 반대에 부딪히는 등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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