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영빈이 근황을 전했다.
SF9 영빈이 27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빈어스(빈,us)’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영빈은 지난 18일 공개한 화제의 댄스 커버에 대해 “기회가 되면 춤을 연습하는 비하인드 영상을 최대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이야기해 판타지를 기쁘게 했다.
“백신 맞았냐?”는 팬들의 질문에 “안 맞았다”고 답하던 영빈은 “나는 겪어 봐야 아는 사람이다. 데어봐야 그때서야 자각하는 느낌”이라면서 “남들이 하라고 해도 안 한다. 다들 어떤 방향으로 가더라도 제가 선택하지 않는 한 가지 않는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스스로 선택하고 후회를 덜 하는 성격”이라는 그는 “‘고생해봐야 정신차리지’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고 살았다. 아프면서 잘 성장해서 잘 살고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최근 비행기값 등 전에 모르던 소소한 정보를 수집해 봤다는 영빈은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멤버랑 여행을 가야한다면 누구 하나를 고를 수 없을 것 같다. 인성이는 말이 통해서 좋을 것 같고, 재윤이는 편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원이와 주호는 생활력이 있고, 로운이는 그냥 듬직할 것 같다. 태양이는 감성에 취하고 싶을 때 잘 알 것 같다. 휘영이나 찬희는 숙소 생활을 같이 해서 그런지 편하다. 그런데 9명의 스케줄과 마음을 모으기 힘드니 혼자가려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빈은 최근 ‘전설의 연습생’,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했으며, SF9 공식 채널에 ‘YOUNGBIN – Dance Cover Party(Advice, 해야 해, GAMBLER)’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SF9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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