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안녕하세요’ 측이 최태준의 하차를 공식 인정했다.
KBS2 ‘안녕하세요’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태준이 지난 27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알렸다.
최태준은 지난해 8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막내 MC로 합류했다. 1년 동안 속 시원한 발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하지만 차기 영화 및 드라마 작품 활동과 해외 촬영 등의 스케줄로 ‘안녕하세요’에 이별을 고했다.
마지막 녹화에서 최태준은 “‘안녕하세요’는 내게 매주 다니는 인생 학교와 같은 곳이었다”라며 “지난 1년간 수많은 고민을 들어온 경험이 연기 인생에 도움이 되어,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아쉬움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은 최태준에게 꽃다발을 안겼다.
한편 최태준이 마지막으로 함께한 ‘안녕하세요’는 오는 9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