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도둑놈, 도둑님’은 2회가 연속 방송됐으며, 9.9%, 1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8%보다 1.6%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로써 ‘도둑놈, 도둑님’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장돌목(지현우)은 친일파에 일침을 날리며 통쾌함을 안겨줬다. 이후, 장돌목과 강소주(서주현)는 혼례를 올렸다. 특히 강소주는 임신했고, 두사람은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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