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민지영이 결혼을 15일 남기고, 소감을 전했다.
민지영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사랑을 나눈지 700일 되는 날~ 그리고 우리의 #결혼식 D-15 #사랑해 #행복해 #고마워 평생 이렇게 마주보고 웃으며 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민지영은 예비 남편인 쇼호스트 김형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사람의 웨딩화보로 보인다.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사람의 눈빛에서 사랑이 느껴지며,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사진이다.
또한 민지영은 청첩장도 공개했다. 웨딩화보를 배경으로 한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청첩장이다. 민지영은 “wedding D-15 그리고 #700일째연애중. 현실은 둘이서 쪼그리고 앉아 청첩장 봉투에 넣는 중. 난 접어 넣고 이냥반은 봉투에 스티커 붙이고 쿵짝이 아주 잘맞는 단순노동을 하며 우리의 701일째 만남을 맞이하였네요~ 첫번째 청첩장은 양가 부모님께서 다 사용하셨고 이건 우리 #예비부부가 꼭 초대하고 싶은 소중한 분들께 드릴 두번째 청첩장이에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민지영과 김형균은 지난해 2월부터 교제, 2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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