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정소영이 강동원과의 키스신 때문에 안티 카페가 생겼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김승우-고수희-정소영-이태성이 출연한 ‘해투동-황금빛 미친 존재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정소영은 안티 카페가 있었다면서 “제가 좀 늦는다. SNS도 안 하고 인터넷도 안 하는데 친구들이 ‘안티 카페가 생겼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안티 카페가 생긴 것에 대해 정소영은 “‘매직’이라는 드라마에서 강동원 씨와 키스신이 있었는데, 강동원 씨가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 그냥 동료였다”면서 “젊은 친구들이 그렇게 욕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웃었는데 카페 회원수가 늘어나니깐 장난이 아니더라. 그냥 웃었다”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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