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장영란이 아이들을 똑똑하게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영란은 자신의 밝은 성격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아버지가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면서 “방구소리도 좋다고 해주고, 화장 지운 모습도 예쁘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에 반에서 43등을 하고, 성적표에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아빠가 ‘너 진짜 대단하다’고 하더라. 거짓말 안 하고 가져오는 모습을 칭찬해줬다.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아이들에게 영재성이 있냐는 질문에 장영란은 “잘 모르겠지만, 잘 키워보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아이들이 업 되어있고 밝다. 애들이 나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영재발굴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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