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윤은혜가 ‘설렘주의보’ 속 톱스타로 변신, 캐릭터와 일치하는 완벽한 복붙 비주얼로 시선 강탈을 예고했다.
윤은헤는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톱스타 윤유정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극중 윤유정은 영화도 드라마도 찍었다 하면 대박을 터뜨리는 우주대스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로코퀸으로 만인의 연인인 그녀는 알고 보면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한다)이라는 반전이 있는 인물이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클래스가 다른 미모를 뽐내는 윤유정(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드레스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찰떡 같이 소화하는 모습.
반면에 트로피를 들고 수상 소감을 말하는 듯한 장면에선 우아한 드레스와 함께 청초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단 두 컷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그녀의 팔색조 매력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윤은혜. ‘설렘주의보’ 속 그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윤은혜는 윤유정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캐릭터를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를 그린다. 현재 방송 중인 ‘마성의 기쁨’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유)설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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