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연정훈의 전처 황선희가 소유진의 출생비밀에 충격을 받았다.
23일 MBC ‘내 사랑 치유기’에선 임치유(소유진)가 친부모를 찾은 가운데 진유(연정훈)의 전처인 고윤경(황선희)이 그녀의 출생비밀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고윤경은 전승(임강성)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치유가 자신의 전남편 진유를 만나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치유의 남편인 완승(윤종훈)은 “우리 여보가 많이 바쁘다. 친아버지를 찾았는데 그 친아버지가 한수그룹 최재학 사장님이다”고 말했다.
이에 고윤경은 충격에 젖어 “뭐라 그랬어요?”라고 물었고 완승은 “고윤경 씨 전 시아버지가 최재학 씨가 33년 전 딸을 잃어버렸는데 그 딸이 임치유 여사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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