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SMAP 출신의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와 카토리 싱고가 9월 결혼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일본 스마트플래시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카토리 싱고와 쿠사나기 츠요시가 9월 현재 소속사와 결별하고 결혼을 준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는 매체에 “쿠사나키 츠요시와 카토리 싱고는 9월 (쟈니스) 사무소와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쟈니스가 아니라면 결혼에 걸림돌이 없다. 사이가 좋은 두 사람이기에 같은 시기에 결혼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최근 일본 주간문춘은 카토리 상고에게 20년 된 2살 연상의 연인이 있다고 보도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이까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카토리 싱고가 “친구의 아이”라며 직접 부인한 상황. 그러나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해 7월에는 쿠사나기 츠요시가 미모의 30대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리더인 나카이 마사히로도 6년째 동거 중인 12세 연하의 연인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해체한 SMAP 출신의 멤버들 가운데서는 기무라 타쿠야만 기혼자다. 쟈니스 사무소의 ‘1그룹 1결혼’ 법칙은 팀 해체로 깨졌다고 볼 수 있다. 9월 계약 만료와 함께 멤버들의 결혼이 실현될지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쿠사나기 츠요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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