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haha ha’ 채널
동물 유튜버 haha ha(하하하)가 소속사 샌드박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haha ha’ 채널에는 ‘100만 구독자 축하 선물을 받았다’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구독자 100만을 달성한 하하하를 위해 MCN 소속사 샌드박스가 기념하기 위해 선물을 보내온 것.
하하하는 전동 수레에 샌드박스에게 받은 택배상자를 한가득 실어 창고로 가져왔다.
유튜브 ‘haha ha’ 채널
세개의 상자 중 가장 첫번째 선물은 ‘목조주택 건물주 삼색이님께 보내드리는 집들이 선물’이라고 쓰여 있었다.
삼색이는 하하하 채널에 등장하는 고양이 중 미모를 담당하고 있다.
삼색이를 위한 선물은 ‘삼색이네’, ‘건물주 삼색이’ 문구가 쓰인 나무 팻말과 동물전용 방석이 들어 있었다.
다음은 하하하를 위한 겨울 작업 세트였다. 박스에는 두툼한 외투와 트레이닝 바지 그리고 쿠키가 있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평소 하하하가 갖고 싶었던 그라인더 공구와 공구함도 있었다.
하하하는 “매우 갖고 싶던 공구함이다. 정말 많이 마음에 든다”며 선물에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끝으로 매우 튼튼해 보이는 접이식 간이 테이블까지 들어있는 것을 본 하하하는 “회사에 뼈를 묻어야겠다”며 회사에 충성심을 보이기도 했다.
삼색이와 다른 고양이들이 지내는 숙소에 샌드박스가 보내준 방석을 배치해 놓은 하하하는 무를 위한 선물도 개봉했다.
박스에는 고양이 간식인 말린 열빙어와 무의 가족 사진이 새겨진 쿠션, 삼색이 쿠션 등이 담겨 있었다.
하하하는 무에게 말린 열빙어 간식을 내밀자 무는 그 자리에서 맛있게 샌드박스의 선물을 먹방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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