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 톱스타 언승욱(옌청쉬,40), 임지령(린즈링,43)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비밀 결혼설까지 제기돼 시선이 집중됐다.
13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현지 매체 보도를 인용, 올해 초 언승욱과 임지령 두 사람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사실을 재조명했다.
당시 현지 매체는 언승욱과 임지령은 이미 웨딩드레스 주문을 마쳤으며, 발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언승욱과 임지령이 2002년 첫 열애설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 결혼설이 다시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언승욱은 2001년 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F4의 리더 따오밍쓰 역을 맡아 중화권은 물론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임지령은 대만 톱모델 출신 스타로, ‘적벽대전’의 소교 역을 통해 배우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언승욱, 린즈링,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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