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로이킴이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로이킴은 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컴백을 앞두고 인터뷰를 나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2001년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개그감을 뽐냈던 그는 이날 즉석 개다리 춤에도 응하며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 “진지한 이미지인데, 반전 개그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자 로이킴은 “과묵하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그런 성격은 아니다. 진지한 분위기는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자신을 동물로 비유해 달라는 요청에 “개냥이다. 고양이처럼 조용할 것 같은데, 알고 보니 강아지처럼 애교많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 거 좋아하고 뛰어다니는 거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조만간 컴백을 앞둔 그는 “방학가수가 아닌 졸업가수로 불리고 싶다”는 목표를 덧붙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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